오늘은 크리스마스.

날도 춥고, 미세먼지도 있다하여 집에서 재미있는 간식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레시피를 찾아보니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내가 편한 방법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계란 4개, 딸기 몇 개, 쿠키, 검정쌀(검정깨가 없어서...), 생크림, 면(파스타면이 없어서 국수 면 사용)

 

1. 계란 눈사람. 

계란을 삶아야 합니다. 완숙으로 먹어야 탱글탱글 지탱할 수 있을 것같아 완숙으로 삶았습니다.

완숙은 계란을 넣은 냄비물이 끓어오르고 12분 내외로 삶으면 됩니다.

소금을 넣고 끓인 뒤 찬물에 헹구어 눈사람용 계란을 준비합니다.

크기가 다른 계란이면 머리와 몸통을 구별해서 만들기가 좋습니다.

 

계란을 밑부분와 윗부분을 잘라서 두개를 쌓습니다.

눈은 검정깨나 검정쌀 등을 이용하여 꽂습니다.

다른 인터넷 레시피 보니, 코는 당근을 세모모양으로 잘라서 만들어 꽂기도 합니다.

모자도 당근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당근으로 모자를 만들어 올리면 색감이 예뻐보입니다.

집에 마침 당근이 없어서 쿠키로 모자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주는 간식에 쿠키 올리면

아이들이 더 잘 먹을 것같습니다.

저는 눈사람 모자로 딸기의 가장 뚱뚱한 부분을 잘라서 모자의 창을 만들고

땅콩크림 샌드 쿠키로 모자 윗부분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식품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간식을 꾸밀 수 있습니다.

 

눈사람 손은 굵은 파스타면이나 국수면을 잘라서 꽂으면 잘 꽂힙니다.

눈사람 단추도 검정깨나 검정쌀로 꽂아주면 귀여워집니다.

 

2. 딸기산타.

산타할아버지를 만들기 위해 딸기를 씻어서 준비합니다.

밑부분을 잘라서 세워놓고, 생크림을 위에 올립니다.

- 주의사항: 딸기를 살 때 큼지막하고 싱싱한 딸기인지 확인하고 사야합니다.

평소 사먹는 큼직큼직 딸기가 품절이라 행사용 딸기를 샀더니

생각보다 작고, 물러서 딸기산타를 만들기가 어려웠습니다.

큼직큼직하고 싱싱한 빨간, 딸기를 잘 사도록 합니다.

 

생크림은 1회용 봉지같은 것에 넣어 조심스레 짜면서 얼굴부분을 생크림으로 만듭니다.

바로 모자를 올리면 무게때문에 흘러내릴 수 있어서

검정깨나 검정쌀로 눈을 다 만든 뒤 모자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젓가락으로 생크림을 찍어 딸기에 산타할아버지 옷 단추도 콕콕 찍습니다.

꼭지위에 모자 방울도 만들면 더 귀엽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산타3, 눈사람2개만 만들고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간식타임을 가졌습니다.

딸기를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생크림 찍어먹으니

더 부드럽고 달콤달콤 사르르 녹는맛이 추가됩니다.

키위, 딸기 등 생크림과 함께 다른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 만들어보면

재미있는, 귀여운 간식이 될 것입니다.

 

딸기를 초코에 찍어 딸기초코도 만들어보세요.

아주 맛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때

딸기와 생크림, 딸기와 초코

그 외의 과일들과 생크림, 과일들과 초코를 이용하여

얼마든지 다양한 디자인의 예쁘고 간단한 간식 선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아이들과 함께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면서

간식을 만들어보면 아이들 창의력과 집중력발달, 정서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작은재미, 재미있는 간식타임이었습니다. 뿅.

 

 





부산 해운대를 거쳐 울산 정자해변에 갔습니다. 

해운대에는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하여 사람들이 많이 온듯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았고요. 공용주차장에도 차들이 많았습니다.

 

부산 해운대를 구경한 뒤 울산 정자해변을 가니,

깨끗하고,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하게 바다를 감상하니 더 분위기있어 보입니다.

 울산 정자해변은 경치도 좋았습니다. 주상절리로 유명한가봅니다.

숙소 앞 해변가로 가보니 주상절리에 대해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제주도에 천지연 폭포, 정방폭포가 주상절리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울산에서도 구경해보네요. 주상절리란 단면이 다각형 모양을 가진 기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다에는 모래만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러한 주상절리들이 있는 것이 신기하지요.

화산활동으로 인해 이런 것들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자연은 위대하면서도 신기한 현상들이 가득하네요.

 

해변 뒤쪽으로 주택단지와 상업단지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바다를 향해 많은 커피숍들도 있더군요.

스타벅스, 할리스, 커피스미스, 롯데리아 등이 해변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름이나 봄 가을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뒤로는 큰 아파트 단지들도 만들어지고 있었고요. 고기집, 피자, 치킨집 등 먹자골목도 크게 있었습니다.

음식을 사먹기엔 불편이 없어보였습니다.

경치가 좋은 곳이라 큰 주거생활과 상업공간이 대규모로 만들어지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진행중인 단계라 아직은 복잡한 느낌은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많고 복잡한 곳 싫어하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의 정자해변은 조용~~~하면서

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밤낚시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야경이 너무 예쁘지요.

 

정자해변쪽 저녁식사하러 음식점을 찾아 이동 중 털보대게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해변가에 있어서 식사하면서 경치를 감상하기도 좋아보였습니다.

 

 

울산 정자해변 털보대게 식당 안 수족관에 엄청 많았습니다. 크기도 엄청 컸어요.

살도 엄청 많아보입니다. 사진은 하나지만 이렇게 생긴 수족관이 1층에 엄청 많았어요.

대게들이 여기저기 많아서 신기하게 구경했습니다.

 

저희는  가볍게 식사류 중에 물회와 회덮밥을 주문하기로 하였습니다.

회도 먹고싶었지만, 늦은 시간 피곤한 몸상태로 갔던 것이라 가볍게 먹고 나오자고 생각하고 들어간 식당이었습니다.

 

메뉴판에는 회덮밥이 안써있지만 주문 가능합니다. 회덮밥 가격은 15,000원이었습니다.

물회는 용궁물회를 주문했습니다. 물회엔 생선회만 들어가지만 용궁물회엔 해산물 여러가지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회를 더 먹고싶다면 그냥 물회를 시켜도 좋겠어요.

전복, 멍게 등 여러 가지가 들어간다고 하여 용궁물회를 맛보기로 하였습니다.

메뉴를 보니 여러 가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회정식은 2인이상일 경우 주문가능하다고 합니다.

대게된장찌개도 판매되네요. 맛이 궁금해집니다.

 

털보대게 식사류 주문했는데 반찬이 여러 가지 잘 나왔습니다.

메운탕도 나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밥과 함께 메운탕 국물도 따뜻하게 잘 먹었습니다.

칼칼하면서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았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메뉴시킬 때 우럭탕도 시키고 싶었는데 남길까봐 안시켰지요.

그런데 이렇게 메운탕이 나오니 맛보기에 좋았습니다.

 

털보대게 반찬류가 정갈하게 잘 나온듯합니다. 특이한 점은 반찬을 담은 그릇들이 플라스틱 접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기그릇입니다.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 더 듭니다.

샐러드, 알감자, 김치, 버섯 튀김, 무야채쌈, 미역줄기무침, 으깬감자튀김, 옥수수샐러드, 호박무침, 버섯조림, 회샐러드, 생선조림이 나왔습니다.

간도 잘 맛고 맛있었습니다.







새우와 단호박 튀김도 반찬으로 나옵니다. 튀김도 맛이 느끼하지않고 깔끔했어요.

 

회덮밥입니다. 슥슥 비빈 모습입니다. 매운 맛이 싫어서 양념장을 적게 넣고 비볐습니다. 생선회와 무채가 어울려져서

담백하게 잘 먹었습니다. 털보대게 회덮밥은 특이하게 무채가 들어가있어요.

 

용궁물회입니다. 전복과 여러 가지 생선회 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매콤달콤시원했어요. 물회가 나오자마자 찍어야했는데 먹느라 잠시 까먹고 휘젓고 난 뒤의 모습입니다.

흰살생선, 붉은 살 생선, 여러 가지 해산물 잔뜩 들어있습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니 든든하네요.

채소도 잔뜩 들어있어요. 후루룩후루룩 상큼하게 잘 넘어갑니다.

 

울산 정자해변 털보대게 식상 내부 모습입니다.

식사하시고 계신 테이블이 있어서 그 부분은 안나오게 찍었습니다.

식당이 깨끗했고요. 2층에서 바다가 보이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서빙하시는 분들이 매우 친절하셨어요.

맛집찾아가기 늦은시간이라 차타고 지나가다가 들른 식당이었습니다.

맛있고, 정성껏 차려진 음식 먹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정자해변에 있는 숙소는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창밖으로 바다가 다 보여요.  모든 객실이 다 오션뷰입니다.

아래에는 한옥모양 경로당도 자리잡고, 산책도로 있었습니다.

조용히 산책도 하고, 근처 커피숍에 가서 커피와 함께 바다를 또 감상할 수 있죠.

복잡하지도 않고, 깨끗하여 너무 좋았던곳! 정자해변이었습니다.

울산 정자해변에 많은 상가와 주택단지가 조성중이었습니다. 경치가 좋은 곳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나봅니다.

울산 정자해변의 야경과 맛있는 저녁,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숙소, 깨끗하고 조용한 정자해변은

기분전환 하기에 좋은 여행코스였습니다.

 

 

 근처 정자항 근처의 풍경입니다.

일출이 보이네요. 바닷가에 주상절리도 보이구요.


일출은 역시 동해에서 봐야죠~


개발이 한창인 정자항의 모습입니다. 향후 발전이 기대됩니다.






욜로이스트2입니다.

요즈음은 데스크탑보다 노트북의 판매가 많습니다. 컴퓨터의 성능보다는 간결함, 이동성이 중요시 되고 있죠.

노트북의 불편한 점이 쿨링시스템이 데스크탑 수준에 미치치 못하다보니 과열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과도한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과열로 오작동을 하는 경우가 있어 별도의 쿨링시스템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노트북 CPU는 과거보다는 저발열이고 히트파이프와 쿨러가 잘 나오기 때문에 별도의 쿨링시스템까지 필요한 경우는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특수한 상황에서는 필요하기도 하죠. 방바닥이 뜨거운 환경에서 노트북을 두고 사용한다거나 연산이 과도한 작업을 장기간 하는 경우 등입니다.

쿨링을 떠나서 노트북은 책상에 장기간 놓고 사용할 경우 눈 높이보다 화면이 낮아서 허리와 목이 아픈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 거치대 개념으로 쿨링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구입한 쿨링패드는 잘만의 ZM-NS1000 모델입니다. 잘만이라는 회사는 과거부터 쿨링시스템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제 경우 회사명 하나만 믿고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마우스의 로지텍, 공유기의 IPTIME 처럼 잘만도 믿고 사는 회사입니다. 노트북 쿨링패드의 경우 사실 대단한 매카니즘이 들어있을 게 없습니다. 쿨러를 단 노트북 거치대 정도니까요. 하지만 쿨러의 크기나 베어링 등은 소음과 직결되어있기 때문에 구매시 고려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제품을 개봉한 후 외관입니다. 최대 16인치 노트북까지 거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180mm의 거대한 팬이 장착되어있습니다. 하단 노트북을 잡아주는 고무 부분은 아주 낮은 편도 높은 편도 아닙니다만 요즈음의 얇은 노트북 기준으로 볼 때 노트북을 거치하면 돌출되는데 그 높이를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이 약간 아쉽습니다. 거치대 전체적인 무게는 망을 제외한 부분이 모두 플라스틱이라 가벼운 편입니다.


노트북 거치대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합니다.








팬은 180mm로 거대합니다. 초당 10회전 정도로 돌며 빨리 도는 것 같지 않고 아주 정숙한 편입니다. 베어링의 종류는 찾아보니 라이플 베어링(rifle bearing)입니다. 베어링의 일반적 품질은  슬리브 - 라이플 - 볼 - FDB 순으로 좋다고 하는데, 최소한 볼베어링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사고 나서 약간 후회가 되는 부분입니다.


노트북에 USB 포트와 거치대를 연결하는 USB 포트입니다. 1개 더 있는 USB 포트는 확장입니다. 팬을 ON OFF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잘만의 다른 모델의 경우 가변저항을 달아 팬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 모델도 있었지만 가격대비 효용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이 모델로 구입하였습니다.


노트북에 거치한 모습입니다. 노트북이 14인치인데 테두리가 남는 점을 감안하면 15인치 정도의 노트북에 적당한 크기의 거치대입니다. 요즈음의 노트북이 세로 길이가 짧게 나오는데 그에 비해 거치대는 예전 방식의 노트북도 거치해야하는 점을 생각한 것인지 세로 부분 길이가 많이 남는 편입니다.


- 총평

가격은 단순 거치대보다 좀 더 비싼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그에 비해 소음이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로 조용하게 쿨링합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좀더 좋은 베어링을 사용했으면 하는 점입니다.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광릉 한옥집에 다녀왔습니다.

광릉 한옥집이 맛집으로 유명해서 식사시간에는 대기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식사시간 피해서 가보았습니다. 그래도 식당 안에는 사람들이 많았고요.

대기하신 분들도 한팀 계셨어요.

 

광릉한옥집 입구입니다. 가격표가 붙어있어요.

숯불고기를 메인으로 하네요.

 

테이블위에 놓인 종이에 메뉴가 잘 나와있었어요.

저희는 돼지숯불고기 메밀쌈을 먹어보았습니다.

비빔막국수도 먹어보고싶었지만 배불러서 남길듯하여~^^ㅋㅋ

 

주전자에 따끈한 메밀차가 담겨있었어요.

추운날씨에 메밀차 마시니까 몸이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광릉한옥집 돼지숯불고기 메밀쌈이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네요~ 담겨있는 그릇도 예뻤어요.

물김치, 샐러드, 고기, 메밀전병이 있고요.

 

샐러드 위에 3가지 반찬을 같이 먹어야 맛있어요. 저는 가장 오른쪽에 있는 매실장아찌(?) 너무 맛있었어요.

새콤달콤해서 고기랑 같이 싸먹으니까 꿀맛이었습니다.

 

이건 밥도 아니고, 아이스크림도 아닌,

무채에요~~~담백해서 고기랑 같이 먹으니 또한 맛있습니다.

무채 모양이 너무 귀엽죠?

 

무와 배추도 나와요. 고기를 여기에 싸서먹어도 맛있습니다.

 





광릉 한옥집 메밀전병입니다. 여기에 고기랑 반찬, 샐러드 넣은 뒤 싸서 먹으면 됩니다.

 

반찬 같이 먹으니 숯불고기가 더 맛있고요. 느끼함도 잡아주더라고요.

특히 매실장아찌!!! 새콤달콤 맛있습니다.

 

광릉한옥집 샐러드~~~ 이것도 맛있어서 밥먹듯 많이 먹었어요. ㅎㅎㅎ

 

공기밥을 시키니 미역국도 나왔어요^^

 

메밀쌈을 맛나게 입맛대로 만들어봅니다. 샐러드랑 숯불고기, 무채, 매실장아찌를 넣었어요.

 

몇개 싸서 먹으니 배가 부르더라고요.

배가 덜 부르면, 비빔막국수도 먹어보려했지만,

배불러서 마무리했습니다^^

 

광릉 한옥집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라고 써있어요.

 

광릉 한옥집의 숯불고기 메밀쌈. 숯불고기와 메밀전병의 조화~~~

샐러드와 매실장아찌와 숯불고기의 조화~~

굿좝!!도장 쾅쾅~~ㅎㅎㅎㅎㅎ

 

 




유부초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유부초밥입니다.

 

저는  국산콩으로 만들어진 유부초밥을 골라보았습니다.

풀무원에서 나온 생가득

새콤달콤 국산콩두부로 만들어진 유부초밥을 선택해서 만들어보았어요. 초초초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유부초밥 재료 그대로 만들어도 맛있지만,

어른들 입에 조금 더 맛있게 유부초밥을 만들기 위해 오이, 단무지, 우엉을 넣어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유부초밥에 옥수수, 크래미, 햄, 당근 등등

다양한 재료를 넣을 수 있지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식재료를 추가로 하시면 되겠지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세가지 재료를 선택하여 초간단 레시피로 유부초밥 만들었습니다.

오이는 추천합니다. 오이가 씹힐 때 상큼해서

유부초밥을 조금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오이가 상큼해서 좋아서, 1개를 통째로 넣었습니다.

오이를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잘게 다집니다.

 

그다음엔 유부초밥에 간간하게 간도 맞출 수 있는 재료인

우엉을 넣기로 했어요.

유부초밥에 넣을 우엉을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유부초밥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 단무지를 잘게 다져서 넣었습니다.

새콤달콤하고요. 식감이 좋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입맛에 개인차가 있으니, 단무지 대신 다른 식재료를 선택하여

유부초밥에 넣어도 좋을 것입니다.

 

유부초밥을 만들기위해 밥을 고슬고슬 김초밥 버전으로 만들고.

밥을 양푼에 넣습니다.

 





유부초밥 안에 있는 양념재료들을 넣습니다.

 

유부초밥에 있는 소스와 참깨 야채 건더기를 넣고,

신나게 비빕니다.

 

밥만 먼저 먹어보니 새콤달콤, 아삭아삭 맛있는 느낌입니다.

 

잘 비벼진 밥을 유부안에 예쁘게 넣어서 만듭니다.

주의사항은 단무지와 우엉을 많이 넣으면 간이 너무 강해질 수 있으니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될 것 같아요.

 

밥이 남으면, 김가루나 김자반을 넣어서

동글동글 주먹밥을 만듭니다.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내일 초간단 아침식사로 먹을 예정입니다.

 

유부초밥,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유부초밥 맛있게 만드는 추천레시피.

오이, 우엉, 단무지 넣어서 만들기.이지만,

개인의 입맛에 따라 재료를 추가해서 넣어서 만들어보세요^^

조금 더 맛있는 초간단특별식 유부초밥이 됩니다.

 

쉽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

좋아하는 식재료 넣어서 응용하여 맛있게 만들어보아요^^

 

 




<< 잇다제과는 현재는 다른 곳으로 이전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아래 글은 이전 하기 전 장소에 있던 잇다제과입니다.

옮긴 곳에 또 가보고 새로운 후기 남겨볼게요.>>


우리나라 유명 마카롱집 중 하나인 남양주 잇다제과입니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어요.

잇다제과는 목, 금, 토요일만 영업하고

오후2시부터 7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야하고

실내엔 10명씩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tv에도 나와서 더 유명해졌나봐요.

사람들이 우리나라 3대 마카롱집 중 하나라고도 말하길래,

이걸 알고나니, 대체 얼마나 맛있는 마카롱을 판매하는지 더 궁금해졌습니다.

남양주 잇다제과에 가보았습니다.

찾아가긴 어렵지않았습니다.

그러나 가게앞에 특별히 마련된 주차공간은 없어요.

가게 옆과 뒤쪽 골목에 주차하고 갔습니다.

 

간판이 따로 있지않아요. 가게 유리에 잇다제과라고 써있으니

이걸 보고 찾으시면 좋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엔 비가 많이 와서 다행히도 사람이 많이 줄서있지 않았어요.

 

실내는 아담합니다.

이미 실내에 마카롱을 사러 오신 분들이 여럿계셔서

그 분들 피해 실내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잇다제과 실내는 아담해요.

한쪽에 미니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먹고 갈 수 있게 해두었지만,

아담한 실내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할 땐, 포장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먹고싶은만큼 사다가, 다른 곳에서 여유있게 편안하게 먹는걸 추천해요.

가게 코너엔 보냉가방도 진열, 판매중이었습니다.

물컵이 예뻐요~

잇다제과 보냉가방에 그려진 그림 귀엽죠??

 

벽쪽엔 여러가지 빵들이 진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잇다제과 머랭쿠키 모양과 색이 어쩜 이리 고울까요...^^

 

잇다제과에는 여러가지 빵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냉장진열장에 있는 예쁜 케잌들입니다. 이중에서 좌측에 있는 흰색케잌.

바닐라 스퀘어가 유명하다고해요. 그외에 다른 케잌도 다 먹어보고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구매를 참았습니다.

 

딸기타르트 귀엽죠? 맛있어보입니다!!!ㅜㅜ

캐러멜티라미스 모양 너무 귀여워요. 동글동글.

케잌모양들이 어쩜 이렇게 예쁠 수 있죠???

 

마카롱들입니다.

잇다제과에서는 마카롱의 종류 6가지만 있어요.

바닐라, 솔티캐러멜, 밀크티, 베리쇼콜라, 녹차라떼, 유자레몬

이렇게 6가지 입니다.

마카롱의 종류는 계절과 달마다 조금씩 달라지기도 해요.

 

마카롱과 케잌이 진열대에 있습니다. 마음같아선 다 사오고 싶었어요. ㅎㅎㅋㅋ

 

동글동글 파스텔톤의 마카롱들~~~기본 6개들이 세트는 12,000원입니다.

저희는 12개들어있는 세트 24,000원,

그리고 바닐라스퀘어8,000원에 구입하여 총 32,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포장지안에 잇다제과 안내문이 들어있네요.

재료 원산지도 표기되어있습니다. 유기농녹차를 이용한다고 써있어요.

 






잇다제과 마카롱~~~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깜찍한 마카롱들~~~

 

그 유명한 잇다제과 마카롱.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ㅎㅎ

사이에 들어있는 크림(?)이 엄청 보들보들 녹아요~~~

우와!! 유자레몬과 녹차라떼 마카롱, 그리고 바닐라!!!우와...너무맛있어요!!!!

다 맛있어요!!! 사람들이 저기가서 4만원5만원어치 사게되는 이유를 알겠어요.

단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마카롱자체를 잘 안드시겠지만.

달달간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잇다제과 마카롱 맛있게 드실듯합니다.

프랑스에서 먹었던 마카롱 피에르에르메 마카롱보다 이게 더 맛있네요. ㅎㅎㅎㅎㅎ

(입맛의 개인차 주의바랍니다.)

 

요건 바닐라스퀘어입니다. 위에 생크림 잔뜩있어요.

 

하얀 생크림!!! 부드러운 생크림...깜짝놀랐어요...

 

크림밑에 빵있고요. 제일 밑에 크림있어요.

길게 쭉 한술떠서 먹습니다.

입에서 살살녹네요.

집에와서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니 꿀맛입니다. 잇다제과 마카롱.

또 사먹으러 가야겠습니다.

 

 





 겨울철 감기 예방 및 건강 유지를 위해 선택한 생강차와 유자차입니다.

 

생강의 효능을 알아보니, 많은 효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생강은 신진 대사 기능의 촉진과 설사 구토 치료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기가 걸렸을 때에도 먹기도 하지요.

월결불순, 원형탈모, 저혈압, 주부습진, 식중독, 두통 등이 있을 때에도 생강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혈액순환과 소화작용에 도움이 되고,

그리고 소화기와 호흡기 질환에도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살균작용의 효능도 있어 각종 병원균, 티푸스균, 콜레라균 등에 강한 살균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허리와 다리의 냉증 치료, 추울 때 소변이 자주 나오는 것을 치료할 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요리할 때 음식의 비린 냄새를 잡거나 향을 내고싶을 때 생강을 쓰지요.

 

 

생강의 효능이 다양하여, 자주 먹고 있는데요.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 따끈하게 한잔 마시면 마음도 안정이 되는 느낌이네요.

마트에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꽃샘이라는 곳에서 나온 '꿀생강차'를 선택하여

잘 먹고 있습니다. HACCP인증과 FDA인증을 받은 기업의 제품이라고 하니 믿고 먹는중입니다.

해썹(HACCP) 인증 표시는요~

위해요소중점관리식품 이란 뜻입니다. 식품이 소비자들의 손에 오기 직전까지 각 단계를 분석하여

위해요소가 있는지 검사한 뒤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에 부여하는 인증마크지요~

식품선택 시에 해썹마크(HACCP)마크가 있는지도 한번 보세요~^^

 

생강이 국산이라고 하니 믿음직하네요. 당침생강 18%, 사양벌꿀(국산) 4%들어있다고 써있네요.

녹차원 꿀 유자차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국산재료로 만든 것인지가 저의 중요한 선택 기준인데요.

유자와 꿀이 국산이라 믿고 먹고있습니다.

입맛까다로운 저의 지인도 맛있다는 평을 한 유자차입니다.

유자는 요리에 많이 쓰이죠.

 

유자의 상큼한 향으로 인해 다양한 요리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차, 소스, 떡, 정과 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샐러드 소스도 유자소스로 만드니 맛있더라고요.

유자의 효능~~ 궁금해집니다.

유자의 과피에 있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혈관의 건강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비타민C가 레몬의 3배라고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예방, 면역력 향상,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며,

유기산으로 인해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유자입니다.

 

녹차원에서 나온 유자차를 선택하여 자주 먹고 있는 중입니다.

맛있네요. 산 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한통 다먹어가네요...





 

감기예방에 좋은, 감기가 걸렸을 때 먹으면 좋을만한 차.

생강차와 유자차~

식품첨가물 많이 들어간 음료수 먹기가 조심스러울 때

따끈하게 생강차 한잔~또는 유자차 한잔 좋습니다.

몸에 좋은 차 같지만,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하겠죠~^^

 

 




외식을 하려고 의정부 동오마을에 갔습니다.

동오마을은 의정부 신곡동에 있습니다.  경전철 동오역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도 편합니다.

맛집들이 많이 모여있더군요.

오늘은 보쌈이 먹고싶어서 찾아간 달인 보쌈 후기입니다.

달인보쌈을 식곡동 맛집으로 추천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신곡동 동오마을에 있는 달인보쌈이 방송에 많이 나왔나봅니다.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가보았습니다.

경전철역과 자전거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저기 예약석 보이네요.

들어갈 때엔 사람이 없더니, 먹다보니 사람들이 꽤 오더라고요.

 

 

달인보쌈집이 방송에 많이 나왔나봐요. 소개액자가 많이 걸려있어요.

 

고기가 나왔습니다. 테이블 위에 버너를 주시길래, 순두부찌개용인가~싶었는데요.

보쌈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버너위에 올려주시더라고요.

저희는 마늘보쌈 소 세트(마늘보쌈, 막국수, 순두부찌개)와 공기밥1개를 시켰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늘이 잔뜩 올려져있네요. 위에서 찍어서 잘 안보이지만

고기 밑에 또 고기가 있어요. 파와 양파도 깔려있고요.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요. 냄새도 안났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보쌈고기였습니다.





굴과 김치가 나오는데요. 맛있어요!!

달짠달짠 안좋아하는데, 자극적이지 않고요. 맛있었습니다.

예전에 보쌈집 갔는데 김치랑 막국수가 너~~~무 달아서 ㅡ.ㅜ

먹으며 고생했는데.

달인보쌈 김치 맛있고요. 생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샐러드는 더 많았는데, 기다리며 먼저 먹어버려서 양이 줄어있는 사진입니다. ㅎㅎ

샐러드도 소스가 맛있어서 한그릇 더 먹고싶었는데요. 배불러서 한그릇만 먹었습니다.

순두부찌개입니다. 양이 많아요. 그리고 맵지않아서 잘먹었습니다.

달인보쌈 소 세트 시키면 나오는 막국수에요. 막국수도 맛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요. 적당하게 달콤하고요.

 

둘이서 배부르게 먹고나왔습니다.

서빙하시는 아주머니 친절하셔요. 더 필요한거 없냐고 먼저 물으시고요.

샐러드 더 먹고싶었으나, 배불러서 패스.

 

달인보쌈 얘기는 들어봤는데. 먹어보니 맛있네요. 의정부 신곡동 동오마을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예민해서 고기 냄새나면 잘 못먹는데요. 달인보쌈에서 저녁 배부르게 먹고왔습니다.

 




욜로이스트2입니다.

아이스 홍시 만드는 법을 써볼까 합니다. 잘 익은 홍시는 개당 1000원 이하의 가격인데요, 요즘 아이스크림의 양과 가격을 생각하면 아이스 홍시는 싸고 훨씬 훌륭한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시작해볼까요?


1. 마트나 과일가게에 가서 홍시를 사서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꽁꽁 언 홍시를 꺼냈습니다.

2. 홍시의 껍질 벗기기. 홍시는 껍질이 있는데요. 발라서 먹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미리 홍시의 껍질을 제거합니다. 싱크대 물꼭지를 온수쪽으로 돌린 후 따뜻한 물로 홍시를 씻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껍질이 쉽게 제거가 됩니다. 신기하죠? ㅎㅎ

빠른 시간에 제거할 수 있어서 손이 많이 시렵지는 않아요.





껍질이 까진 홍시의 탐스런 자태입니다.

3. 홍시 해동 과정입니다. 렌지 전력량(와트)과 홍시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0~70초 정도 돌리시면 됩니다.

 차가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상온에서 서서히 녹히면서 드셔도 좋습니다. 샤베트처럼 맛있네요~~~~^^

한손에 포크, 한손에 숟가락 들고 떠먹으니 편합니다.

아이스크림에 든 합성첨가물이 걱정이 많이 되는분들~ 달달한거, 시원한거 땡기실 때 좋은 간식이 됩니다.

해동된 홍시의 모습입니다. 렌지에 해동을 시키니 금방 녹는 장점이 있지만, 물이 조금 생길 수 있어요.

그러나 숟가락으로 떠먹으니 홍시쥬스같네요. ㅎㅎㅎㅎㅎ

4. 아이스 홍시 완성. 홍시가 적당히 녹아서 먹기가 편합니다.


아이스크림보다 저렴하고 건강식인 아이스 홍시를 집에서 만들어봤습니다.

어릴 적 겨울에 얼린 홍시와 고구마 먹던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홍시 맛이 났는데 어찌 홍시라 생각했느냐 하시면

그냥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 것이온데...

 - 장금이





2017. 07.27~08.01 : 스위스 여행

스위스 여행 추천코스, 강력추천 코스! 그리고 마지막에 가면 좋을 것 같은 여행코스

체르마트(Zermatt)입니다. 체르마트에 가서 마테호른(Matterhorn)을 꼭 보고 오면 좋지요.

체르마트는 스위스 남부 발레 주에 있는 마을입니다.

스위스 토블론 초콜렛 포장상자에 있는 그림이 마테호른이고요,

영화 시작할 때 나오는 파라마운트 영화사 산봉우리 그림 혹시 아세요?

영화시작할 때 나오는 산봉우리, 파라마운트 영화사 로고가 마테호른입니다.

 

체르마트 여행 시 고려할 점.

1. 날씨를 꼭 확인하시고 일정을 잡으세요. 유럽이 워낙 자주 흐리고 날씨가 오락가락해서요~

마테호른 전망대까지 갔지만, 흐린날씨때문에 마테호른 정상을 다 보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고 합니다.

 

2. 일정상 가능하시다면, 체르마트의 마테호른은 스위스 여행 중 마지막에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개인적인 느낌)

체르마트 마테호른을 먼저 보고 다른 산을 보시면 조금 시시할 것 같은 생각이 들정도로 마테호른 전망대에서 본 경치는

정말 웅장하고, 아름다워서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지를 고민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3. 마테호른에서 컵라면(진라면) 먹고 오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한식이 그리워졌는데다가, 산에서 컵라면을 먹으니, 정말 꿀맛입니다.

컵라면 쿠폰 받는 법은 밑에 적어두었습니다.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 가는 방법은

인터라켄->스피츠->비스프->체르마트

체르마트->고르너그라트 (산악열차 탑승)

이렇게 가시면 됩니다.

스위스 철도어플 SBB에서 검색하시면 목적지에 맞춰 시간별 기차가 잘 나오니까요, 어렵지 않아요^^

체르마트에서 내린 뒤 고르너그라트 역까지 가는 산악기차표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체르마트역에서 내린 뒤 역 바깥으로 나가면 바로 맞은편에 gornergrat bahn 이라고 써진 곳이 있습니다.

고르너그라트역(체르마트 전망대가 있는 곳)까지 가는 산악열차를 탑승하는 곳입니다.

아래와 같은 양 인형도 있지요. 너무 귀엽죠?

 

여기서 산악열차 표 구매하실 때 진라면 쿠폰 내시면

전망대 음식점에서 진라면 먹을 수 있는 표도 같이 줍니다.

전망대 음식점에 가서 그 표를 보여주면 진라면을 공짜로 주지요~

다운받아서 가져가시면 좋아요~

주소는 : http://asia.gornergrat.ch/ko/

이 사이트 우측 상단을 클릭하시면 진라면 쿠폰 다운 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산악열차 표도 할인받을 수 있고요~~

산악열차 표 살 때 이 쿠폰도 같이 보여주세요.

 

고르너그라트행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보이는 마을 모습입니다.

 

가면서 마테호른이 어디있나 계속 두리번 거리며 찾았습니다. 하늘이 맑았지만 구름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좀 불안했어요.

 

기차타고 가면서 창밖에 마테호른이 보입니다. 그러나 구름이 마테호른 윗부분을 계속 가려서 슬펐어요.

저 구름을 입으로 후후 불어내고 싶었지요-.-ㅋㅋㅋ

 

마테호른을 보니 신기합니다.

 

마테호른 전망대가 있는 고르너그라트까지 타고 온 산악열차입니다.

 

 

기차타고 고르너그라트역 도착하자마자 마테호른의 상황을 살펴봅니다. 아까보다 구름이 더 많아졌어요 ㅡ.ㅜ

구름때문에 조금 슬프긴했지만, 산들의 웅장함에 넋을 잃고 둘러봅니다.

 

마치 영화에 나오는 배경같았어요.

 





융프라우, 리기산, 마테호른 분위기가 정말 다르죠??

 

 

산맥들의 웅장함과 만년설이 정말 아름답네요.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입니다.

 

까마귀가 관광객들이 많이 있어도 도망가지 않고 계속 앉아있길래 찍어봤습니다.

 

까마귀의 노란 부리에 까만 몸, 색 대비가 강렬하네요..ㅎㅎ

까마귀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자세히 본 것도 처음입니다.

 

까마귀가 모델처럼 앉아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니 까마귀가 포즈를 알아서 잘 잡네요 ㅎㅎㅎㅎ

 

마테호른 꼭 가보세요. 추천추천코스입니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정말 놀라울만한 경치에 계속 감탄을 했습니다.

 

고르너그라트에서 기차타고 체르마트까지 한번에 내려갈 수도 있고요,

여기서 트레킹을 해서 다음 역에서 기차를 타고갈 수도 있어요.

트레킹하는 사람들 많아요~~~~

이런 산을 보면서 트레킹하는 기회가 많지않으니까요. 트레킹준비도 해가면 좋겠죠?

구름이 사라지길 계속 기다렸지만, 구름이 더 몰려왔습니다.

전망대 휴게소에서 진라면을 먹고, 다른 음식도 사먹고,

분위기를 감상하다가 내려왔습니다.

휴게소엔 음식들도 팔고요, 넓은 창밖으로 체르마트를 감상할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음식을 사서 그 식당에서 먹으면 됩니다.

 

구름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체르마트의 마테호른을 보러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위스 산악여행을 가실 때엔 두툼한 옷을 꼭 챙기시고요.

햇빛이 강하니, 선글라스나 모자도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시겠죠? 되도록이면 마테호른은 마지막코스로~ ㅎㅎㅎㅎ

이런 웅장한 분위기를 경험한 뒤에 다른 산을 보면 동네 뒷산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